[Electronic] Hyena
가사 없음
누군가에게 어떤 사소한 잘못 혹은 흠이 발견되었을때 사람들이 몰려들어 난리 법석을 피우는 것을 보고 하이에나 같다는 생각을 했다.
드럼을 Ni Maschine으로 만들었다. 별 생각없이 만든 드럼의 큰 틀이 시계가 째깍거리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중후반부에 클릭이나 노이즈음을 마구 때려넣는 것은 꽤 재미있었다.
천둥 같은 소리는 로직에서 제공하는 샘플러로 했다. 처음엔 더 많은 자연의 소리를 넣었는데 너무 과도한 것 같아서 뺐다. 곡은 완성되었는데 가사 및 멜로디를 쓸 수가 없었다.
리드음을 멜로디로 쓸까도 해봤지만 그렇게하니 너무 뮤지컬 같아서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