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1 예술가는 없고 기술인만 늘어나는 요새.

 

예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여러분 고정관념을 깨세요. 내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쉬운거에요 우쭈쭈라고 꼬드기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있음에도 어렵게 생각할까봐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변형한다는 것은 이미 생명을 잃어버린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는 ‘예술가’보다 대중에게 먹힐만한 것들을 열심히 만들어내는 ‘기술인’만 차고 넘치는 요새 세상. 솔직한말로 잘그리고, 잘만들고, 연주 잘하고,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정말 ‘잘’ 풀어내는 예술가는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쉬운 것들, 뻔한 것들을 보기좋고 듣기좋게 포장해서 대중들에게 풀어놓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깊이도 느껴지지 않는 ‘작품’들이 진짜 작품을 망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남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억지로 만들지 말고 제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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