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ing] Parallel Compression (New York Compression)에 대한 이해

믹싱과 마스터링 관련된 강좌나 글들을 보다보면 가끔씩 듣게 되는 용어가 Parallel Compression (이하 “병렬 컴프레싱”)입니다. 사실 이게 뭔 테크닉인가 잘 감이 안왔었는데, 첨부한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매우 간단한 내용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아날로그 믹서 혹은 Logic이나 큐베이스 등 다양한 DAW에서 AUX채널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병렬 컴프레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영상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어택과 릴리즈 수치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보다 병렬 컴프레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컴프레서를 사용할 때 저는 Audio채널에 Audio FX 플러그인을 컴프레서로 선택해서 컴프레싱을 합니다. 이것이 직렬 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병렬 컴프레싱은 다릅니다. 일단 원 Audio채널을 두고, 새로운 AUX 채널을 만듭니다. 그리고 Audio채널의 아웃풋을 새로운 AUX채널로 하는 것이 아니라 AUX채널의 Send값만 조절합니다. 그리고 컴프레서를 Audio 채널이 아닌, AUX채널에 적용합니다. 그리고 그 두 채널의 볼륨을 조절하는 것으로 컴프레싱 된 드럼의 Mix 값을 조절합니다.

이렇게 하면 컴프레싱이 된 드럼 소리와 컴프레싱 되지 않은 원래의 드럼소리가 동시에 나게 됩니다. 이것이 병렬인 것이죠.

 

(이미지출처)

그런데 사실 이런 식의 이펙터 활용은 공간계 이펙터를 사용할 때 굉장히 많이 합니다.

혹시 아직 안 해보시고 그냥 원 트랙에 Audio FX 중 딜레이 리버브 같은 것을 직접 거시는 분이 계시다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AUX 채널을 만들어서 Send와 Return 값을 조정해 보는 방식으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공간계로 특이한 사운드 질감을 만드려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공간감 소리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목적에서는 훨씬 자연스럽게 들릴 것 입니다.

병렬 컴프레싱이라는 것이 특정한 타이틀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이펙트를 AUX채널을 통해서 적용한다는 어찌보면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병렬 컴프레싱이 갖는 큰 의미는 AUX채널의 활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원하시면 이펙트를 활용하실 때 꼭 AUX채널을 활용하세요!.

혹시 제가 잘 못 판단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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