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0~21 멜로디포레스트캠프

정말 때늦은 멜로디포레스트캠프 체험담을 써볼까 한다.

어찌보면 최초의 대중음악페스티벌 인데, 아무래도 최초이다보니 문제점들이 많았던 것 같다.

자라섬은 잔디도 잘 깔려있고 매우 좋은 환경이었지만 일단 무대 배치가 안 좋았다. 해가 뜨고 지는 동선을 고려를 전혀 안해서 낮에는 무대쪽에서 굉장히 강한 햇살이 내려쬐서 우리 일행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대를 등지고 앉았다. 등을 보이고 있는 관객들을 향해 노래하는 가수의 기분이란 어떤 것일까. 또르르.

그리고 가장 빡치는 것은. 대한민국 대중가요 공연의 가장 큰 병폐. 멘트다 멘트. 노래 중간에 멘트 좀 적당히 해라.

일례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60분 나와서 노래를 6곡 즈음 한거 같다. 와.. 개빡침.

얘네만 이랬던건 아니고 다들 멘트가 너무 많더라.

가장 멘트가 고급스러웠던 것은 우리 하림형. 하림형 멘트는 노래 중간 중간에 스토리처럼 노래를 이어주는 역할로 매우 매끄럽고 아름다웠다. 하림 무대가 진짜 제일 좋았다. 사랑해요 하림형.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쓸 수 있겠지만. 막상 쓰자니 귀찮아서……… 가서 찍은 사진들이나 첨부하면서 끝내본다.

(예림찡과 아이유 말고는 가수들의 무대사진따윈 없다. 이 둘이 이 공연의 알파요 오메가다.)
(예림찡 무대는 사실 조금 실망했다.ㅜㅜ)
(다른 가수들 동영상 몇개 찍긴 했는데 그거 올리긴 귀찮아서..)

멜로디난민캠프….
엄마찾아 삼만리

 

예..예림찡..

 

(다행히도) 해가 저물고 있다

 

해가 저물더니 엄청나게 추워졌다

 

컨버스

 

음…

 

왜 다들 아이유,아이유 하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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