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두근두근 내인생_김애란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소설 자체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로 잘 만들어진 그저 그런 이야기라고 느껴진다.  읽기 쉬우며, 굉장히 설명적이고 친근함과 투박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영화로 만들어진 것만 봐도 (영화의 성패여부와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만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대중적이고 인기있을만하다고 해서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설은 아니었다.

하지만, 김애란의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침묵의 미래’에서 보여줬던 ‘언어’라는 것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소설 초반부에 엿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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