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chine] Logic과 NI Maschine 함께 사용하기 – 2. Plug-in mode

1. Logic 과 Maschine

저는 DAW를 Logic pro 9(이하 ‘로직’) 을 쓰고 있고, NI Maschine Mikro MK 1 (이하 ‘머신’) 역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하고자 하는 장르가 힙합은 아니어서 머신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퀀서로 사용하기보다는 드럼 패턴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로직에서 드럼패턴 작성을 위해 머신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로직에서 드럼패턴 작성을 위해 머신을 사용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Standalone 모드
     [Maschine] Logic과 NI Maschine 함께 사용하기 – 1. Standalone mode
  2. Plug-in 모드
  3. 미디 입력 모드

이 포스팅에서는 Plug-in 모드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Youtube 동영상 _ Dubspot>

 

 

2. Plug-in 모드란

 Plug-in 모드란 로직에서 머신을 AU로 실행시켜서 로직에 드럼소리를 넣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활용하는 경우에는 로직에서 미디 신호로 잡힙니다.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머신 내장 드럼 가상악기인 Ultrabeat를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머신 Plug-in 모드에서 드럼패턴을 작성하여 로직으로 적용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3. Plug-in 모드를 통해 머신을 활용하는 순서

  1. 로직 프로그램 및 머신 AU 실행
  2. 머신에서 드럼 패턴 작성
  3. 머신에서 작성된 드럼 미디 패턴 export
  4. 로직에서 해당 사운드 편집

 

1> 로직 프로그램 및 머신 AU 실행

로직을 실행한 뒤 Software-instrument 트랙을 하나 만듭니다. 만든 후 인풋 아웃풋에서 인풋을 Native Instruments>Maschine 으로 합니다. 이때 모노나 스테레오를 하지 말고 Multioutput(8xstereo 8xmono)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머신에서 만들어진 드럼 사운드 중 킥, 스네어 등등 의 사운드를 각각 믹싱, 마스터링 할 수 있습니다.

 

2> 머신에서 드럼패턴 작성

이렇게 로드된 머신 AU에서 원하는 소리를 선택하고 패턴을 작성합니다.

킥, 스네어, 하이햇 4가지 소리만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3> 머신에서 작성된 미디패턴 Export

이제 이 패턴을 로직 미디 신호로 보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몇가지 설정을 하여야 합니다. 먼저 킷 이름이 있는 항목 옆의 아래화살표 모양 버튼을 클릭합니다.

화살표 모양을 클릭하면 나오는 항목들 중 “Sound MIDI Batch Setup” 항목을 선택합니다. 클릭하면 다음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Sounds to MIDI Notes 를 선택하고 MIDI Channel 을 원하는 채널로 선택하고(보통 1로 하면 됩니다.) Root Note를 C3로 합니다. 보통 이게 기본으로 되어있는 설정이므로 추가로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래 화살표 모양을 클릭하여서 Pattern Drag Mode를 Audio 가 아닌 MIDI 로 변경합니다.

이제 아래 화살표 말고 그 칸의 맨 오른쪽에 있는 사방향 화살표 모양을 클릭하고 드래그 하여서 로직의 미디 인스트루먼트 트랙에 드롭하면  해당 미디 패턴이 생성됩니다.

이제 플레이를 하면 되는데 플레이 할 때 주의점은 드래그 하기 전 그대로 머신을 놔둔 상태로 플레이 하면 머신에 입력된 패턴과 로직에 입력된 패턴이 동시에 플레이 되므로 소리가 겹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머신에서 패턴 번호를 변경하여서 패턴을 클리어한다음에 플레이를 하여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원래 ‘1’에 입력되어있는 패턴을 없애고자 ‘2’로 변경한 모습입니다. 이제 이렇게 하면 드럼 패턴을 로직으로 옮기는 것이 종료됩니다.

 

4> 로직에서 해당 사운드 편집

이제 로직에서 드럼의 각 사운드 별로 믹싱, 마스터링을 하는 방법입니다. 각 사운드별로 믹싱, 마스터링을 하기 위해 믹서에서 조작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로직의 Mixer에 들어가보면 머신 드럼 패턴이 입력되어있는 트랙이름 위에 ‘+’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3번 눌러서 Aux채널을 3개 추가로 만들어줍니다. 제가 만든 드럼패턴에 사용된 사운드가 4개이므로 원래 만들어져있던 채널과 추가의 Aux 3개, 총 4개를 만들었습니다. 몇개를 만들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입니다. 킥과 스네어를 하나의 채널로 하고, 하이햇과 라이드를 하나의 채널로 하는 등의 방법 등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이렇게 한다음에 다시 머신 가상악기로 갑니다. 킥사운드를 선택하고 SRC, GRV, MCR, OUT 메뉴 중  OUT을 선택한 후에 Main에 있는 output 을 Group에서 Out1으로 변경합니다.

다음은 스네어를 선택해서 똑같은 절차를 반복하고 Out2 로 변경 이런 방법을 4개의 사운드에 다 진행해서 Out4까지 어사인 합니다.

이렇게 하고 플레이를 하고 믹서를 보면 각 사운드가 나오는 것에 따라 믹서가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각 사운드 별로 편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 Plug-in 모드로 머신과 로직을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4. 마무리

Plug-in 모드, Standalone 모드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작업방식에 맞게 선택하여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까지 Plug-in 모드로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지는 못했거든요.

다만 지금 좀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은, Plug-in 모드에서 각기 다른 트랙에서 작성된 미디 신호를 하나의 머신 가상악기를 로드해서 각기 다른 패치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은데 당장은 잘 모르겠네요. 머신에서 한 사운드로 여러 패턴을 사용할때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여러 사운드로 여러 패턴을 만드는 경우 각 트랙마다 가상악기를 다 로드해야되는데 그러면 컴퓨터에 로드가 많이 걸리므로 하나의 가상악기만 불러오고 신호를 다르게 입력해서 하는 방법을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위 과정중에서 미디채널 선택시 어떤 방법을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잘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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