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곡] 새장속의친구_김광석

김광석의 ‘새장속의 친구’

 

원곡 Key : E major -> C major

커버 Key : A major -> G major

BPM : 118

 

<원곡>

 <카피본>

 

노래를 카피해서 부르고 싶다는 부탁이 있어서 MR을 만들고 녹음을 하였다. ‘새장속의 친구’는 찾아보니 원곡은 ‘동물원’의 노래고, 김광석씨가 다시 부른 노래인 듯 싶다. 카피를 위해서 듣다보니 노래 가사도 너무 좋고, 노래 자체가 예전에 만들어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세련된 느낌이라 놀랐다.

 

1. 곡  구조  분석

1절은 E major 키 이고 2절은 C major 키로 조옮김 되는 노래다. Intro – Verse1 – Bridge – Verse2 – Chorus – Solo – Verse3 -Chorus – Chorus 2 로 짜여져 있고, Verse는 IV – IIIm 의 반복, Chorus는 IIm – V – IIm – V 후에 IV – I 의 반복으로 노래의 구성 자체는 복잡하지 않았다. 싱어가 여자고 1절 부분이 높다고 하여서 1절과 2절을 좀 낮추어서 노래하였고, 원곡의 조옮김이랑은 조금 변화가 있었다.

 

2. 드럼

지금까지 카피했던 노래들 중에 드럼 소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NI Maschine 을 사용해서 마음에 드는 사운드를 찾은 다음에 파트별로 드럼 패턴을 찍고, 이를 로직으로 옮겼는데, 옮긴 화면은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킥도 2개를 쓰고, 스네어, 스네어림, 사이드스틱을 사용하고, 하이햇2개, 탐1개, 심벌1개를 사용하였다. 이중에 킥은 킥대로 AUX채널을 만들어 사운드 편집하고, 스네어와 탐을 한 그룹, 하이햇과 심벌을 또 한그룹으로 해서 총 3개의 AUX채널로 드럼 사운드를 편집하였다. 원곡 드럼 필인과 유사하기 만들기 위해 신경을 썼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2. 기타

(1) 어쿠스틱

곡 구성에서 봤듯이 코드 자체가 많거나 복잡하지 않고 반복이 많았기 때문에 녹음을 전체적으로 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녹음 부분을 찾아서 루핑하였다.

 

(2) 일렉기타

원곡에서 일렉기타의 그루브 등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실력 부족으로… 간단하게 느낌만 내려고 했다. 녹음한 것을 들어보니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또한, 일렉기타가 들어오면서 사운드 포커스가 모두 그쪽으로 가게 되는 경향이 컸는데, 이걸 믹싱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볼륨을 낮추니까 일렉이 가진 느낌이 묻히는것 같고, 볼륨을 올리자니 너무 부각되고…. 소리를 너무 크지 않게 하면서 존재감을 살리는 연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

 

(3) 베이스기타

원곡 베이스 기타 소리가 크게 특이한 것은 아니어서 로직에 내장된 Attitude Bass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사용하였다.

 

3. 신디사이저 및 솔로악기

원곡에서 처음에 들리는 신디사이저 소리를 재현하려고 했는데, 커버곡에서 해보다 보니 마음에 안들어서 크게 부각하지 않고, 소리를 작게 나도록 믹싱했다. 솔로에서는 그냥 C major 스케일 내의 음으로 간단하게 Modulated Bells 프리셋을 기초로 소리를 만들었다.

 

4. 보컬

1절이 좀 낮은 편이라 너무 힘주어서 부르지 않고, 좀 건조한 느낌으로 부르게끔 합의하였고, 2절에서는 좀 힘을 주어서 부르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처음에 생각할때는 2절에서 노래에 힘이 생기고 재미있어질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막상 노래를 다 녹음하고 믹싱까지 하니, 좀 건조한 느낌이 나는 1절이 더 좋은 것 같다는 것이 싱어나 내가 받은 느낌이었다. 보컬은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데, 싱어가 믹싱까지 마친후에 아쉬워한 부분은 코러스에서 숨이 좀 딸리는 부분이었다.

 

<사용장비>

  • Logic pro 9
  • NI Maschine Mikro MK1
  • Majest E.Guitar
  • Craft A. Guitar
  • MIC : STC-10, Rode NT-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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