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Just Kids
사실 패티 스미스의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는 유일한 패티 스미스를 떠올렸다. 지산밸리에 와서 무대에 선 그녀는 기타를 들고 우리를 향해 말했다. 내가 손에 든 이것만이 우리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무기라고. 나이 든 여성 싱어가 하는 그 말이 정말 멋져보였다. 아티스트를 탄생시키고 성공하게 만드는 것이 어떤 요소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타고난 재능, 갈고닦은 … Read more[Books] Just 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