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HIGHGRND

타블로가 만든 레이블 HIGHGRND(이하 ‘하이그라운드’)는 요새 여러모로 나를 언짢게 한다.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이 온갖 멋있는 척을 다하면서 뭔가 있는 아티스트들인 척 하지만 실제로 까놓고 보면 남의 것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내 안에 가득차 있는 분노가 용솟음치는 것을 느끼곤 하는데, 두고두고 곱씹고 있다가 그냥 머리 속에만 두면 안될 것 같아서 … Read more[Etc.] HIGHGRND

[Stuff] Pebble Time Round 수령기

(사용기가 아니라 수령기다.) 페북이었던가.. 누군가의 타임라인에 올라온 Pebble Time Round (이하 “페블 타임 라운드”)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판매사이트(공식홈페이지)를 한참을 드나 들었다. 살까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지 말아야지, 만약에 산다면 그냥 애플와치2 나오면 사야지 등의 말로 스스로를 설득했으나, 그 마음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질러버렸다. 사고나서 2주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 혹시 이 제품을 사려고 하는 … Read more[Stuff] Pebble Time Round 수령기

[Stuff] Leopold FC660M (blue)

갑자기 기계식 키보드에 꽂혀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Leopold FC660M 이 제품이 너무 예뻐서 질렀다. 텐키리스보다 더 작아서 가볍고 보관이 편하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장점. 한글병행각인, 영어각인, 무각인 옵션이 있었는데 가뜩이나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가 한글 각인까지 되어있는 제품은 너무 답답해보여서 패스했다. 무각인은 뭔가 힙해 보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과해 보여서 그냥 영어각인 옵션으로 결정. 여기까지 선택이 그리 어렵지는 … Read more[Stuff] Leopold FC660M (blue)

[드라마,웹툰] 미생

사실 이건 내가 보다가 포기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다. 참고: PPSS 미생 – 좋은 사람, 나쁜 서사 솔직히 나는 만화 미생을 보다 포기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저 기사처럼 자세하게 적을 자신은 없다.   그 때의 나는 모든 불만이 축적되어있는 상태였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소모되고 있고 매 시간 나는 죽어가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든 그 … Read more[드라마,웹툰] 미생

[Stuff] SHFiguarts, Daft Punk 피규어

예전부터 다프트 펑크의 피규어는 하나쯤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핫토이에서 나온 제품은 원래 비싼데 거기다가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도저히 지출하기 어려운 금액까지 올라가서 구할 수 없었는데.. 몇 개월 전 쯤에 새로운 다프트 펑크 피규어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SHFiguarts 에서 혼웹한정으로만 판매한다는 제품이었죠. 그래서 국내에서 인터넷 검색을 조금 해보았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이베이에는 좀 있었지만, 배송비니 … Read more[Stuff] SHFiguarts, Daft Punk 피규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지난 10월 16일 역삼역에 있는 LG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보았습니다. 원래 제가 문화생활이라고 해봤자 보는 것이라고는 영화뿐이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진정한 문화생활을 위해 뮤지컬을 보게 되었지요. 사실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일본여행 때문이었습니다. 도쿄에서 도쿄디즈니랜드를 갔었는데, 거기에 인어공주 섹션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Under the sea 라는 짧은 단막 뮤지컬을 했는데, 진짜 감동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디즈니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진짜 감동 받아서 … Read more[뮤지컬] 빌리 엘리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