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15.4.15. Barcelona_Day 4

아침을 오렌지 비슷한 과일과 커피로 시작했다. 어제와 그제 아침은 딸기에 생크림을 얹어서 먹었다. 숙소에는 널찍한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커피와 과일을 먹으며 아침을 시작하니 이것이 유러피언 라이프인가 싶었다. 첫 날 이야기를 하다가 Martina가 마지막 날 저녁은 자기가 준비할테니 같이 먹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었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저녁에 돌아올 시간을 정하고 밖으로 나갔다. 오늘 가려고 … Read more[Trip] 15.4.15. Barcelona_Day 4

[Trip] 15.4.14. Barcelona_Day 3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CCCB로 향했다. 하고 있는 전시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전시물들의 기획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겠어서 보기가 좀 어려웠고 (영어 독해 능력의 부족..) 텍스트로된 전시물들이 많아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스페인어나 독일어로 되어있었다.) 개인적으로 영상 작품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영상물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작품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 아티스트가 15년간 런던에서 돌아다닌 GPS데이터를 … Read more[Trip] 15.4.14. Barcelona_Day 3

[Trip] 15.4.13. Barcelona_Day 2

지하철을 타고 나가는데 팔라디움 신발 오른쪽 새끼발가락 쪽이 헤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현실을 부정하듯 계속 쳐다보았지만 얼마 후면 구멍이 날 것이 분명해 보였다. 아마 구멍이 날 때까지 계속해서 쳐다볼 것 같다. 곧 끝날 운명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다. 여행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신발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고, 신기도 편해서 이 신발을 이번 여행에 가져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 Read more[Trip] 15.4.13. Barcelona_Day 2

[Trip] 15.4.12. Barcelona_Day 1

바르셀로나의 날씨는 굉장히 좋았다. 여행 일정이 진행될수록 날씨가 좋아지는 느낌이라 오히려 처음에 날씨가 조금 안좋았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좋아지는 여행. 바르셀로나의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선선해서 딱 좋은 느낌이었다. 공항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의 직원이 매우 친절해서 바르셀로나의 첫 인상은 매우 좋았다. B&B 숙소까지는 잘 찾아갔지만, 현관문 앞에서 어떤 초인종을 눌러야 할지를 몰라서 1시간 가량 … Read more[Trip] 15.4.12. Barcelona_Day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