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15.4.19. Paris_Day 4

아침기상시간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었다. Diana가 제공하는 숙소는 쇼파베드인데, 확실히 좋은 침대에서 자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쇼파베드에서 자니까 피로가 전혀 안 풀리고 허리도 슬슬 아파오는 것 같다. 어쨌든 갤러리나 상점들이 1시 이후에 여는 곳이 많으니까 일단은 몽마르뜨를 가기 위해 천천히 출발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숙소 근처에서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괜찮은 물건이 있나 둘러보다가 카메라 파는 아저씨한테 옛 … Read more[Trip] 15.4.19. Paris_Day 4

[Trip] 15.4.18. Paris_Day 3

어제 밤에 자는 도중에 문자가 와 있었다. Diana였는데, 자기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에 늦게까지 일하다가 자기 가족 집에서 자고 온다는 이야기였다.(Diana의 직업은 프리랜서 건축가다.) 그러면서 오늘 밤에 자기 친구들이랑 Bar에서 놀거라면서 나도 올 생각있으면 같이가겠냐고 물었다. 파리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OK!를 외쳤고 오늘 오후 9시에 만나기로 했다. … Read more[Trip] 15.4.18. Paris_Day 3

[Trip] 15.4.17. Paris_Day 2

피곤이 계속 쌓여간다는게 느껴졌다. 어제 약간 늦게 자긴 했지만 아침에 계속 잠에 허덕이고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다. 어제 렌즈 파는 곳이 있다는 Bastille 역 근처는 다행히도 외딴 곳이 아니었다. 원래 보려고 했던 시내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Bastille 역에서 Republique 역 쪽으로 걸으면서 보니 옷가게, 악기 상점 등 괜찮은 상점들이 많이 있었다.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 Read more[Trip] 15.4.17. Paris_Day 2

[Trip] 15.4.16. Paris_Day 1

Martina는 어제 자정 즈음에 도착한 친구와 밤새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았다. 새벽에 잠깐 깼는데, 대화소리가 계속 들렸다. 아침까지도. Martina의 친구와 간단히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 뒤 모두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는데 Martina가 공항가서 먹으라며 과일을 챙겨주었다. Martina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팅을 공부하고 음모론을 믿기도 하며 채식주의자고 특이한 점들이 많은 사람이었다. 나랑 공통점은 많진 않았지만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며 좋은 … Read more[Trip] 15.4.16. Paris_Day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