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17.05.04 Amsterdam_Day4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마지막날 기념으로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시간을 잘못 알아서 못 먹을 상황이 되었고, 게다가 수지 생리도 시작되어서 수지의 기분이 매우 급격하게 안좋아졌다. 아침부터 수지는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짜증이 났고, 울기까지 했다. ...
Bracketed_Three: It's Just Hobby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마지막날 기념으로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시간을 잘못 알아서 못 먹을 상황이 되었고, 게다가 수지 생리도 시작되어서 수지의 기분이 매우 급격하게 안좋아졌다. 아침부터 수지는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짜증이 났고, 울기까지 했다. ...
느즈막히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The George라는 브런치카페가 유명하다고 했다. 고민 끝에 시킨 바게뜨와 어니언스프는 나쁘지 않았지만 에그베네틱트는 좀 별로였다. 맛이 상큼한 느낌보다는 좀 답답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갔을때는 오픈한지 얼마 시간이 안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
메종리카에서는 예산상 하루밖에 있질 못해서 아쉽게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할 때 어제 본 직원과 다른 직원은 엄청 친절하게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서 체크아웃을 도와줬고, 길 건너편에 있던 어제 본 쿨한 직원은 문앞에 다리를 하나 걸치고 짐을 끌고 ...
대자연과 함께 했던 겐트를 뒤로하고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베를린에서 산 다용도 두건이자 스카프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다. 왜냐고? 사진으로 확인하자. 겐트로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기차를 두번 갈아타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했다. 그래도 며칠전에 2시간 정도 머물러 봤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