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17.04.21 Copenhagen_Day6

어제의 계획이었던 루이지에나 현대미술관으로 갔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우리 둘 다 조금 우울한 무드였다. 무엇 때문이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수지랑 가벼운 말다툼도 했다. 날씨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루이지에나로 가는 기차편을 보니 우리가 가진 표로는 Zone 1,2,3까지 밖에 갈 수가 없어서 편도 표를 끊었다. 수지의 아이디어로 돌아올 때는 중앙역까지 오는 표가 아니라 Zone 3 경계에 있는 … Read more[Trip] 17.04.21 Copenhagen_Day6

[Trip] 17.04.20 Copenhagen_Day5

오늘의 원래 계획은 루이지애나 박물관을 가는 것이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내일 가는 것으로 일정을 급 변경했다. 느즈막히 어그적 일어나서 새로운 일정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수지가 한국의 친구와 처리해야할 일이 있다고 해서 노트북을 가지고 근처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카페가 적당히 있어보이는 거리로 가는길에 있는 큰 공원에 잠깐 들어가 아주 짧은 산책을 즐기고 … Read more[Trip] 17.04.20 Copenhagen_Day5

[Trip] 17.04.19 Copenhagen_Day4

브런치로 유명한 Cafe Gavlen에서 아침을 먹기위해 어제 갔었던 뇌레브로 지역을 아침부터 다시 방문했다. 뇌뢰브로 지역은 코펜하겐 여행 중에 한 3~4번 정도 방문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지역이 유명한 카페, 식당 등이 많고 골목 이곳저곳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가득하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든 지역이었다. Cafe Gavlen은 굉장히 오래된 레스토랑이고, 햄버거가 맛있다는 평이 자자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 Read more[Trip] 17.04.19 Copenhagen_Day4

[Trip] 17.04.18 Copenhagen_Day3

아름답고 깔끔한 알렉산드라 호텔에는 2일밖에 머물 수 없었다. 근처에 있는 저려미 호텔인 Richmond Hotel로 갔는데, 다행히 아침부터 체크인이 가능했기 때문에 바로 짐을 올려두고 나갈 준비를 했다. 방은 오래되어 보이고 조금 우울해보이긴 했지만 최악은 아니었다. Nørrebro(뇌뢰브로) 지역으로 향했다. 이 날에 대한 기억이 왜곡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럽여행을 떠나온 이래로 최초로 맞이하는 따뜻한 날씨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햇살이 따뜻하고, 돌아다닐 … Read more[Trip] 17.04.18 Copenhagen_Day3

[Trip] 17.04.17 Copenhagen_Day2

일단 나를 어젯밤 2시간동안 빡치게 한 유심을 환불하기 위해 명동한복판에 있는 것 같은 세븐일레븐으로 갔다. 영수증을 보여주니까 환불은 어렵지 않았는데, 특이하게도 카드를 취소하지 않고 그냥 현금으로 주었다. 귀찮으니 이거나 가지고 빨리 가라 이런 생각이었을까. 좀 제대로 작동하는 유심을 사기위해서 중앙역 내부를 좀 둘러보았다. 핸드폰 용품을 팔고 수리를 하는 곳에서 다행히 유심을 팔았다. 유심을 사면서 어제 … Read more[Trip] 17.04.17 Copenhagen_Day2

[Trip] 17.04.16 Copenhagen_Day1

아침일찍 스톡홀름에서 코펜하겐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딱히 특별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코펜하겐(쾨벤하운이 원어 발음에 더 가깝다고 한다)에 도착했더니 스톡홀름보다 훨씬 따뜻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았다. 이제 더이상 추위로 인한 고통이 없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활력이 샘솟는듯 했다. 하지만 결국 코펜하겐 역시 추웠다. 그냥 잠깐의 따뜻함일 뿐이었다. 코펜하겐에서 대중교통 7일권을 사고 중앙역으로 갔다.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 Read more[Trip] 17.04.16 Copenhagen_Da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