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17.04.30 Ghent_Day2
느즈막히 일어나서 어제 사온 음식들을 주섬주섬 늘어놓았다. 밖에서 먹을까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쉽게도 어려울 것 같았다. Camper안의 테이블에 음식들을 놔두고 먹었는데,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이 별로 없었다. 대실패였다. 지금까지 유럽여행 내내 식료품점이나 마트에서 산 음식들은 대부분 실패한 것 같다. 밖에 날씨를 보니 바람은 좀 불었지만 전반적인 온도 등은 정말 좋았다. 지금까지의 여행중에 가장 따뜻한 날씨였던 … Read more[Trip] 17.04.30 Ghent_Day2